[전시] 漆 - 옻나무에서 칠기로
기원전 3,0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옻칠 공예의 역사를 탐구하고, 옻나무에서 채취한 칠이 칠기로 완성되는 전 과정을 '옻칠공예상자'를 통해 선보이는 기획 전시입니다.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개방화장실
기간
2025-06-27 ~ 2026-12-31
요금
무료
📍 장소: 전시2동 3층 공예아카이브실
본 전시는 인류가 기원전 3,000여 년 전부터 사용해 온 공예 재료이자 기술인 '옻칠'의 뿌리와 제작 과정을 심도 있게 조명합니다. 청동기시대 여수 적량동 유적에서 출토된 비파형 동검에 남겨진 가장 오래된 옻칠 흔적을 시작으로, 옻칠 공예가 한반도에서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해 왔는지 탐구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이 2020년부터 전국의 옻칠 생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조사하고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옻칠공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동식 전시 상자인 '옻칠공예상자'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이 아름다운 칠기 공예품으로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개방형 수장고인 공예아카이브실에서 진행되며, 한국 옻칠 공예의 재료적 특성과 장인들의 기술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